[LCK] “누가 막나” KT, DRX도 삼켰다. 창단 첫 개막 7연승, 롤러코스터 아닌 ‘직진 열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CK] “누가 막나” KT, DRX도 삼켰다. 창단 첫 개막 7연승, 롤러코스터 아닌 ‘직진 열차’

STN스포츠 2026-04-22 19:18:24 신고

3줄요약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누르고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 & 키움DRX =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누르고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 & 키움DRX =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2대0으로 완파하며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7연승 금자탑을 세웠다. 흔들림 없는 운영, 과감한 밴픽, 에이밍과 퍼펙트의 폭발력이 더해지며 ‘우승 후보 그 이상’이라는 평가까지 끌어냈다.

‘중반 뒤집기 교과서’… 1세트서 기세 잡았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시즌에서 KT Rolster가 키움 DRX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는 쉽게 흐르지 않았다. 블루 진영 DRX는 사이온-신짜오-오로라-이즈리얼-니코 조합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고, KT는 제이스-판테온-애니-시비르-유미 조합으로 받아쳤다. 경기 초중반까지만 해도 DRX의 빠른 합류와 교전 설계가 빛났다.

하지만 강팀은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았다. KT는 골드 격차를 최소화하며 버텼고, 25분 미드 한타에서 승부를 갈랐다. 에이밍의 시비르가 폭발적인 화력을 쏟아내며 교전을 뒤집었고, 이어 바론까지 챙기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결국 36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선점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누르고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 & 키움DRX =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누르고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 & 키움DRX =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베인 꺼낸 KT의 자신감… 2세트는 ‘압살’

2세트는 KT의 완승이었다. DRX가 나르-녹턴-아지르-코르키-노틸러스를 꺼내자 KT는 베인-트런들-오리아나-애쉬-세라핀이라는 파격 조합으로 응수했다. 특히 탑 베인은 최근 KT가 보여주는 자신감의 상징 같은 선택이었다.

초반부터 KT는 오브젝트와 교전을 모두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16분 만에 5000골드 이상 앞섰고, 바론 등장 시점엔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울어 있었다. DRX가 포위로 반격을 노렸지만 오히려 각개격파를 당했고, KT는 바론과 드래곤 영혼까지 독식했다.

24분, KT는 상대 본진으로 돌진해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압도’라는 단어 외엔 설명이 어려운 마무리였다.

퍼펙트·에이밍 동시 폭발… “강팀 그 이상의 팀”

이날 KT의 가장 무서운 점은 특정 선수 의존도가 없다는 사실이었다. 1세트는 에이밍이 시비르로 경기당 피해량 6만6000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맡았고, 2세트는 퍼펙트가 베인으로 한타를 지배했다. 현재 KT는 상체와 하체, 운영과 교전, 밴픽과 메타 적응력까지 모두 갖춘 모습이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누르고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 & 키움DRX = 2:0 / POM=AIMING)./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누르고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 & 키움DRX = 2:0 / POM=AIMING)./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경기 후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된 Aiming은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개막 7연승은 처음인데 너무 기분 좋다”고 웃었다.

이어 다음 상대전에 대해선 “상대 바텀 듀오도 강한 팀이라 잘 준비해서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롤러코스터’는 옛말… 이제는 우승 레일 올랐다

한때 기복의 상징처럼 불렸던 KT는 더 이상 롤러코스터가 아니다. 위기 때 버티고, 기회가 오면 끝내며, 과감한 선택까지 성공시키는 완성형 팀으로 변모했다. 창단 첫 개막 7연승.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지금의 KT는 단순히 잘 나가는 팀이 아니라, 리그 판도를 바꿀 중심으로 올라서고 있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누르고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 & 키움DRX =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키움 DRX를 누르고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 & 키움DRX =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