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시화·화옹지구 재생에너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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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시화·화옹지구 재생에너지 현장 점검

경기일보 2026-04-22 18:1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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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경기도 화성시 시화지구 태양광 보급 현장 시찰을 마친 뒤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경기도 화성시 시화지구 태양광 보급 현장 시찰을 마친 뒤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시화·화옹지구 농업용지를 찾아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점검하고 “에너지 전환의 방향은 확고하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범부처 협업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22일 경기 안산·화성시 해안 일대 시화·화옹지구를 방문해 기후부·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향후 개발계획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원주 기후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민기 국무총리 비서실장, 이진원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전쟁 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간척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화·화옹지구는 약 1만ha(3천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간척지로, 농지 조성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 총리는 개발계획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문제는 속도와 집행력”이라며 “농식품부와 기후부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영농과 재생에너지 발전의 결합으로 식량 안보와 전력 공급을 함께 뒷받침할 수 있는 전략적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또 “주민 소득을 높이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영농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마련해 전국적으로 신속히 확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접경지역과 공공시설 유휴부지 등 가용 공간 활용 필요성도 강조하며 향후 재생에너지 확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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