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이 선정됐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공개입찰 결과 NS홈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 절차는 서울회생법원 주도로 진행됐다. 법원은 이달 3일 매각 공고를 낸 뒤 추가 참여를 받아 본입찰을 마무리했으며, NS홈쇼핑은 본입찰 마감일에 입찰서를 제출했다.
NS홈쇼핑은 기존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모바일몰 사업에 더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신선식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중소 식품 협력사에는 오프라인 매장 판로를 확대하고, 기존 입점 협력사에는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한 추가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력사 간 시너지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보유한 식품 전문성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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