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천 예비후보가 지식정보타운 일대 상가를 찾아 시민들과의 생활 밀착형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지역 내 치킨집을 방문해 자영업자와 주민들의 체감 생활 여건과 도시 인식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정타 7단지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은 과천 생활 3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지역의 장단점을 분명히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천의 첫인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유한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면서도 “기존 도심과 지식정보타운 사이에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서로 다른 생활권이 형성되면서 심리적 단절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주거환경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그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라 살기에는 만족스럽다”며 과천의 기본적인 생활여건에는 높은 점수를 줬다.
하지만,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았다.
그는 “도시 전반의 변화 속도가 느리다. 갈현역 개통이나 체육시설, 도서관 같은 기반시설이 계획에 비해 더디게 진행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가 없어 장보기가 불편하고, 인덕원역 방향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도 없어 이동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이 주민은 “신설 예정인 소각장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전망대 등을 결합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례-과천선이 지식정보타운까지 연장돼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종천 예비후보는 “지식정보타운과 기존 도심이 하나의 과천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문화행사와 축제를 확대해 시민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위례-과천선 지정타 연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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