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두고 ‘시각차’…여야 입장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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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두고 ‘시각차’…여야 입장 엇갈려

직썰 2026-04-22 17:3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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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부산시의원이 SNS를 통해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준호 SNS]
이준호 부산시의원이 SNS를 통해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준호 SNS]

[직썰 / 박정우 기자]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둘러싸고 여야 간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접근 방식과 해석에서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22일 성명을 통해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논의는 정쟁보다는 해결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금정구를 포함한 부산 동북권 시민의 건강권과 관련된 사안”이라며 “추진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추진 과정에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예산 확보 등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야 협력을 통한 해법 모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이준호 부산시의원도 같은 사안과 관련해 “정책 결정을 요구하는 것을 정쟁으로 보는 시각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공공병원화 공약 이행 여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논의는 정쟁이 아닌 정책 추진 여부를 중심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두고 정치권 내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면서 향후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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