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역 내 마동호 습지에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관찰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어새 7마리가 마동호 습지에서 목격됐다.
저어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전 세계에 개체수가 수천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재두루미와 큰고니, 흰꼬리수리 등 주요 보호종도 마동호 습지에서 관찰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마동호 습지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생태계를 기반으로 739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한다.
군은 마동호 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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