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22일 경북 지역에서 공장과 사무실 등 건물 화재 3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9분께 경주시 황남동 한 전동카트 대여 사무실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42분 만인 오후 1시 51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 관계자인 40대 남성이 불을 스스로 끄려다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이날 낮 12시 24분께 경산시 압량읍 가일리 사무용 가구 유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자 당국은 현장에 인력 28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1시간 40여분만인 오후 2시 8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면적 230㎡가량 규모의 단층 공장건물 한 동과 내부에 있던 유리 원료·기계 등이 탔다.
또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 방산업체 공장 흡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인 오전 9시 28분께 꺼졌다.
이 불로 면적 20㎡ 규모 흡연실·창고 건물을 비롯해 내부 사무집기·기계 일부 등이 탔다.
소방 당국은 이날 발생한 화재 3건에 따른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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