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29.46포인트 상승한 6417.93 기록
환율은 7.5원 내린 1476원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표시된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 /사진=연합뉴스
[포인트경제] 국내 증시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도체 등 대형주를 향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6400선에 안착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388.47)보다 29.46포인트(0.46%) 상승한 6417.9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 상승세를 타며 6400선을 상회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며 종가 기준으로도 6410선 안착에 성공했다.
증시 상승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이날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첨단 패키징 전용 팹인 P&T7 착공식을 개최하며 미래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점 등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1179.03)보다 2.09포인트(0.18%) 오른 1181.12에 마감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1483.5원)보다 7.5원 내린 147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환율은 148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증시 강세와 수출업체의 물량 유입 등이 겹치며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코스피의 6400선 돌파가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동 정세 등 대외 변동성이 상존하고 있어 향후 주요국 통화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추이에 따른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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