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 기기 불시 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신체적 안전·심리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조처다.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이뤄진다.
불법 촬영 탐지 전문 용역업체 소속 남녀 2인 1조로 구성된 인력이 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활용해 화장실 내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벽면 틈새와 환풍구 등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구역도 꼼꼼하게 살핀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99.21%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전 학교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불시 점검은 불법 촬영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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