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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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공모 선정

경기일보 2026-04-22 15:5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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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 전경. 강화군 제공
강화군청 전경.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 규모 사업비를 들여 2028년까지 3년간 지역 순환형 경제 모델 구축에 나선다.

 

사업은 ‘강화.zip’ 프로젝트로, 지역 특산품과 문화 자원을 활용해 생산·유통·관광을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는 ‘생활권 순환경제(Local Loop)’ 모델 실증이 핵심이다.

 

운영은 솔터우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의체가 맡는다. 주민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로 한다.

 

군은 ▲소창·약쑥·완초 공예품·농수산 가공품 등을 활용한 로컬 PB상품 개발 ▲거점 공간 ‘마켓섬강화’의 유통 기능 강화 ▲공공구매(B2G) 체계 구축 및 공동기금 조성 등 3대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매출의 5~7%를 공동기금으로 적립해 복지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수익이 지역에 다시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 소비가 지역 상권 소득으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에 재투자되는 자립형 경제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연간 1천700만 명의 관광객 소비를 지역 소득으로 연결하고, 그 성과를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전국을 선도하는 사회연대경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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