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교육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AI 교육비서 서비스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달부터 인천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AI 업무비서’를 정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 본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민간 에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도입했으며, 별도의 대규모 시스템 개발 없이 검증된 플랫폼을 활용해 예산 효율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소속 유치원 및 초·중등 교사, 교직원 약 3만 명이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돼,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활용 확산이 기대된다. 인천교육청 AI 업무비서는 테크빌교육의 공교육 특화 AI 플랫폼 '마이클(Mycl)'을 기반으로 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하며, 인천교육청 통합 계정(AIEP)과 연동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 교사와 교수로 구성된 자문단이 약 2개월간 검토와 피드백에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했다.
핵심 기능인 'AI 한글 문서 에디터'는 컴퓨터에 저장된 한글 문서를 불러와 AI와 함께 실시간으로 편집·수정할 수 있으며, 가정통신문·회의록·평가계획서 등 주요 행정 문서 초안을 AI가 자동 생성한다. 생성된 문서는 한글(HWP) 파일로 즉시 다운로드 가능해 익숙한 문서 환경에서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이 직접 '나만의 챗봇'을 제작·공유할 수 있어, 학급담임·연구부·행정실·보건·급식 등 부서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가 가능하다.
보안성과 기술 완성도도 강화했다. 교육청의 각종 지침과 매뉴얼을 학습한 전용 AI를 적용했으며, ChatGPT·Claude·Gemini 등 멀티 LLM(거대언어모델)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강력한 암호화(AES-256, SSL/TLS 1.3)와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해 공공 서비스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마이클은 2025년 9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전국 1,700개교 이상에서 도입된 검증된 플랫폼으로, 현재 4,000명 이상의 교사가 이용 중이다. 최근 UI/UX 개편과 함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1등급도 획득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25년간 공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AI를 구현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AI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교육청 단위의 공공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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