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알집매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CCC 인증을 위한 현장 심사를 받았다. 심사는 원자재 관리, 생산 공정, 완제품 검사, 품질 경영 시스템 등 제조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CC 인증은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유통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강제 인증 제도로,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중국 내 판매와 수입이 제한된다. 특히 서류 심사뿐 아니라 공장 현장 점검과 사후 관리가 의무적으로 병행되는 구조다.
유아용 매트 제품의 경우 어린이 제품 안전 규정 적용 대상에 포함돼 소재 안정성, 유해물질 관리, 충격 흡수 성능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받아야 한다. 국내에서도 유아용 제품은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따라 KC 인증을 받아야 하며, 중국 CCC 역시 이와 유사한 안전 인증 체계로 평가된다.
제이월드산업은 이번 심사를 통해 생산 공정의 일관성과 품질 관리 체계를 점검받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영유아 용품 수요가 큰 시장으로, 안전 인증 확보 여부가 유통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최근 유아용 매트 시장이 층간소음 저감과 실내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밀도 폼 소재를 적용한 매트와 항균·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제품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CC 인증 심사는 제품 품질을 글로벌 기준에서 확인받는 절차”라며 “향후 인증 획득 이후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월드산업은 알집매트를 중심으로 유아용 매트와 놀이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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