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전드의 황당 주장..."카르바할이 벤치인 이유? 아르벨로아 감독의 선수 시절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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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레전드의 황당 주장..."카르바할이 벤치인 이유? 아르벨로아 감독의 선수 시절 복수"

인터풋볼 2026-04-22 1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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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산티아고 카니사레스가 황당한 주장을 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카니사레스는 다니 카르바할을 제외하기로 한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결정에는 개인적인 동기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카르바할은 레알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른쪽 풀백이다. 레알 유소년 출신이던 카르바할은 레버쿠젠을 거쳐 2013-1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레알에서 입지를 넓혔다. 현재까지 448경기 14골 65도움을 올리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데, 주전은 아니다. 20경기에 출전했는데, 출전 시간은 900분이 채 안 된다. 라리가 33라운드에서는 후반전에 교체로 나서 잔디를 밟았다.

카니사레스는 카르바할을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는 아르벨로아 감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카르바할처럼 뛰어난 선수가 이번 시즌 전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건 정말 부당하다. 불쌍한 선수다. 카르바할은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이런 대우를 받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르바할은 레알의 레전드다"라며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경기에 뛰게 해야 한다.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 그는 레알에서 너무나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에게 최소한의 예의조차 갖추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카니사레스는 "이게 감독의 개인적인 원한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다. 결국 아르벨로아 감독은 선수 시절 카르바할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었고, 카르바할이 그의 자리를 뺏었던 선수였다. 마치 아르벨로아 감독이 카르바할을 일부러 내치는 것처럼 보인다.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에서 활약한 바 있다. 레알 통산 238경기에 출전해 6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카르바할과 함께 세 시즌을 보냈고, 그동안 카르바할의 백업 역할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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