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재외동포의 국내 복귀 수요 증가에 맞춰 역이민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내놓았다.
KB국민은행은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KB Prime 동행 홈커밍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자산시장 변화와 국내 교육·생활 인프라 선호 확대에 따라 국내 복귀 및 자산 재편을 고려하는 재외동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 측은 역이민 고객이 단순한 거주 이전을 넘어 자산 이전, 세무·법률 문제, 생활 정착 등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행정·세무·부동산·법률·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KB Prime 동행 홈커밍 서비스'는 KB국민은행 WM 고객 대상 '동행' 시리즈의 첫 번째 서비스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국적 회복 등 행정 절차 지원 ▲해외자산 이전 및 금융 포트폴리오 재구성 ▲세무 절세 및 증여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서울 명동자산관리자문센터에는 역이민 전담 창구인 'KB홈커밍데스크'도 개설됐다. 국내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현지 고객은 16개 주 지사를 운영하는 제휴사 Koriny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KB WM스타자문단, 패밀리오피스, KB골든라이프 등 그룹 내 자산관리 역량과 연계해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역이민은 삶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고객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WM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종합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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