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사회에 활력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22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최근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과 합동으로 서울 강남구 중동중학교에서 운항승무원·정비사 직업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정비사가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항공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중동중 학생 약 330명이 참여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각 사 봉사단 소속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들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서울과 경기도의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들이 평소 가기 어려운 명소를 함께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동과 안내를 도왔다.
문화체험에는 중증 지적장애인과 거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등 사회복지단체 소속 장애인 50여명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일전망대에 올라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경치를 감상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에 직접 탑승하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히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각 사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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