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농장주로부터 “사슴 10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실제 탈출 개체는 5마리로 파악됐다.
탈출한 사슴 5마리 가운데 3마리는 성체, 2마리는 새끼로 확인됐다.
광명시는 이날 오후 2시 33분 재난문자를 통해 관련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고 사슴을 발견할 경우 119나 시청으로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탈출 개체를 포함해 약 30여 마리의 사슴을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청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 탈출한 사슴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포획되기까지 수색이 장기간 이어지며 논란이 된 바 있어, 이번 사슴 탈출 역시 주민 안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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