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상대’ 멕시코, 벌써 다음 월드컵 감독 선임…“마르케스와 계약 체결·코치진 80%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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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상대’ 멕시코, 벌써 다음 월드컵 감독 선임…“마르케스와 계약 체결·코치진 80% 구성”

일간스포츠 2026-04-22 15:2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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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마르케스. 사진=AFP 연합뉴스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다음 월드컵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두일리오 다비노 멕시코축구협회 스포츠 디렉터는 라파엘 마르케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대표팀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와 멕시코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마르케스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현 멕시코 대표팀의 수석코치다.

다비노 디렉터는 전날 폭스 스포츠 멕시코와 인터뷰에서 마르케스가 멕시코 사령탑으로 2030년 월드컵까지 팀을 이끌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다비노 디렉터는 “계약은 이미 체결됐고, 코치진 구성도 80% 완료됐다”면서 “마르케스는 경기장 밖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다. 코치로서든, 감독으로서든 선수 시절 모습 그대로다. 그는 라커룸 안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모한다”고 말했다.

라파엘 마르케스. 사진=AFP 연합뉴스

마르케스는 2002 한일 월드컵부터 5회 연속 월드컵에 나선 멕시코 최고의 레전드다. 수비수인 그는 A매치 148경기 17골을 기록하고 은퇴했다.

클럽 커리어도 화려했다. 바르셀로나에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뛴 마르케스는 스페인 라리가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경험했다.

마르케스는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기레 감독을 보좌한다. 멕시코는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A조에 묶였다. 홍명보호와는 2차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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