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달청은 22일 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지역 주요 공사현장의 아스콘 공급 안정화를 위해 ‘아스콘 민관공동수급협의회’를 열고 수급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민관공동수급협의회는 인천조달청, 서울국토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주요 수요기관과 서인아스콘사업협동조합 에스지이 등 아스콘 제조업체 등에서 12명의 위원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아스콘 수급 차질 발생 때 중요 현장 우선 납품 등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아스팔트(AP) 수급 상황과 주요 공사 현장의 아스콘 납품 현황을 점검했으며, 국민 생명과 연관한 재난 대비 공사 현장 및 주요 국책 사업 현장 등 39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공사 현장은 수급 차질 시에도 우선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한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별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필요시 중점관리대상을 추가 선정하고 납품 일정을 조정하는 등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재 인천조달청장은 “아스콘 공급 물량 제한에 따른 주요 국책 사업의 공급 지연 우려 해소를 위해 신속한 물가변동지침을 마련하는 등 공급 원활화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국민 생활 안전과 직결한 주요 현장에 아스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