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중국군 유해 12구 中 송환…양국 차관급 공개행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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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국군 유해 12구 中 송환…양국 차관급 공개행사(종합)

연합뉴스 2026-04-22 15:0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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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13차 송환…3년만 공개에 국방부 "한중관계 복원·선린우호 정신 반영"

제13차 중국군 유해송환 인도식 행사 제13차 중국군 유해송환 인도식 행사

(서울=연합뉴스)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제13차 중국군 유해송환 인도식 행사에서 중국군 유해가 인계되고 있다. 2026.4.22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한종구 특파원 = 국방부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쉬야오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차관급) 공동주관으로 제13차 중국군 유해송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11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는 12구를 송환했다.

올해가 13차 송환으로, 이번을 포함해 송환된 중국군 유해는 총 1천23구다.

인도식은 양측 대표 참석 하에 유해 인계 및 인수 서명, 중국 측 자체 추모 행사, 유해 운구 및 군용기 안치, 양측 대표 인사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2014년부터 매년 중국군 유해를 송환하면서 인도식 등 공식 행사를 열어왔다가, 2024년 11차 송환과 지난해 12차 송환 때는 공개 행사를 생략했다.

그러다 이번에 3년 만에 차관급 공개행사로 재개했다.

국방부는 한중 관계 복원과 선린우호의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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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군 유해를 실은 대형 수송기 Y-20B는 이날 오전 11시 25분(현지시간) 랴오닝성 선양 타오셴 공항에 도착했다.

중국 중앙TV(CCTV)는 중국 공군이 Y-20B를 한국에 파견해 유해를 수송한 첫 사례라고 보도했다.

또 수송기가 중국 영공에 진입하자 스텔스 전투기 J-20 4대를 출격시켜 공항까지 호위 비행을 하며 예우를 갖췄다.

유해는 타오셴 공항에서 열린 귀환 기념식을 마친 뒤 운구 차량에 실려 경찰 오토바이의 호위를 받으며 선양 항미원조 열사능원으로 이동했다.

도로 주변에는 주민들이 나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맞이했다.

중국은 23일 항미원조열사능원에서 기념식을 거쳐 유해를 안장할 예정이다.

CCTV는 이날 귀환 전 과정을 생중계하는 등 관련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lisa@yna.co.kr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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