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4∼26일 왕궁리 유적에서 '2026년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배석희 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익산 야행은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8야(夜) 테마 아래 공연, 체험, 전시를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익산 야행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최우수 야행'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즈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대한민국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야행은 사리장엄구 스트링아트 등 10여종의 신규 체험이 추가됐으며, '벌거벗은 한국사'의 최태성 강사가 준비한 특강과 백제왕궁 해설 프로그램 등 깊이 있는 역사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열리는 '익산백제 골든벨'과 가족이 함께하는 '익산백제 보물찾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배 국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야행인 만큼 올해는 더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백제왕궁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