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용→잇밴드까지 위로의 선율…해피콘서트, 장애인의 날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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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잇밴드까지 위로의 선율…해피콘서트, 장애인의 날 감동 물결

뉴스컬처 2026-04-22 14:4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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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를 비롯해 이선용, 조성재, 이태희, 별빛밴드, 이파란밴드, 아리아난타, 잇밴드까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음악과 자연,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20일 용인 캠지기모현야영장에서 열린 ‘해피콘서트’는 모두가 함께 숨 쉬고 공감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진=해피콘서트
사진=해피콘서트

‘서로를 비추는 빛’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관객과 출연진 모두가 음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현장은 따뜻한 공감과 웃음으로 물들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캠핑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형태로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공연뿐 아니라 자연 속에서 바비큐를 즐기고, 숲길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했다. 티타임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까지 더해지며, 일상에서 벗어난 온전한 쉼의 순간이 이어졌다.

행사 장소인 캠지기모현야영장은 리브노트레이스(LNT) 코리아 본부가 함께 운영되는 공간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회적 배려 대상에게 캠핑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처음 캠핑을 접한 장애인 가족들도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 보호자는 “그동안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경험인데, 아이가 자연 속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위로가 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무대 역시 다채롭게 꾸며졌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를 비롯해 이선용, 조성재, 이태희, 별빛밴드, 이파란밴드, 아리아난타, 잇밴드 등 여러 팀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하나의 축제처럼 달아올랐다.

콜텍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기타제작수리협회가 함께한 해피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의미 있는 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용인의 숲속에서 울려 퍼진 노래와 웃음은 단순한 하루의 기억을 넘어, 서로를 향한 이해와 연대의 감각으로 오래 남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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