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던 JTBC가 KBS와 공동 중계를 확정했다.
6월 11일(현지 기준) 개막해 1개월 넘게 진행되는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104개 경기가 진행된다. 캐나다ㆍ미국ㆍ멕시코 3국에서 공동 개최하는 것도 월드컵 역사 상 최초다.
앞서 JTBC는 지상파 방송 3사와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진행해왔다. 동일한 조건을 제시한 결과 KBS와는 공동 중계를 확정했다. 반면 MBC와 SBS는 해당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JTBC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에 이어 국민적 관심사인 월드컵 중계권 협상이 길어져 우려가 커진 것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 철저하게 준비해 탄탄한 중계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축제의 모든 과정을 다채롭게 전하기 위해 대규모 제작ㆍ기술팀을 현지로 파견한다. 특히 배성재 캐스터 등 최고의 중계팀이 지구 반대편에서 펼쳐지는 경기의 매 순간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대한민국은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첫 경기는 한국 시간 6월 12일 오전 11시 체코전이다.
사진=JTBC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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