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 재배 농가의 고질적인 병해인 부란병 예방을 위해 친환경 미생물제 보급에 나섰다.
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집하 및 저장시설에서 ‘사과 부란병 예방 미생물제 전달식’을 열고 사과연합회 소속 92개 농가에 미생물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예특작팀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 과수 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병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배부된 미생물제는 강력한 항균 물질을 생성해 병원균의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균주로 총 2천500ℓ에 달한다. 이는 가평군 전체 사과 재배 면적인 61㏊를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과수 병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미생물제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과 재배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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