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전반기 대표의원을 지낸 남종섭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3)이 4선 도전을 선언했다.
남 의원은 22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기흥의 미래를 완성하는 길을 걷겠다”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남 의원은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 산단 조성을 통해 ‘수도권 위성도시’를 넘어 ‘국가전략 중심도시’로 재편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검증된 전문가의 능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위대한 도민과 함께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최전선에 있었고 78대78의 첨예했던 11대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갈등과 대립을 넘은 상생과 협치로 민생회복 및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더 큰 용인의 미래를 위해, 기흥의 품격을 더 높이기 위해 뛰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이 대전환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 남 대표는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꼽았다.
또한 용인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내놨다.
그는 ‘경제 중심 도시 기흥’을 만들기 위해 반도체 소부장·연구시설 유치를 지원하고, 반도체 도로망 구축과 연구단지 조성, 인력 지원을 위한 배후도시 건설을 통해 기흥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또 ‘교통이 편리한 기흥’을 만들기 위해 인덕원선 조기 완공과 분당선 연장, 기흥역에서 광교를 잇는 도시철도를 조속히 착공하는 것부터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민의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 확대, AI 기반 미래형 맞춤 교육, 교육환경 개선 및 인성교육 강화와 함께 ‘삶이 풍요로운 자족형 친환경 도시’를 위한 기흥호수 등 친환경 공원 조성도 약속했다.
남 의원은 “12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관록, 그리고 변하지 않은 열정으로 경기도의회를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는 의회로 만들겠다”며 “12년의 의정활동으로 실력이 입증된 사람,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적임자로 소개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며, 기흥의 미래를 완성하는 길,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한 선택은 오직 남종섭"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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