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현장]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예요”… 꿈나무도, 학부모도 화들짝 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NC현장]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예요”… 꿈나무도, 학부모도 화들짝 왜?

뉴스컬처 2026-04-22 14:10:2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22일 경기 안산 대부도 더헤븐리조트 내 더헤븐CC에서 열린 ‘2026 U.S. Kids Golf Korean Championship(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안 챔피언십)’ 첫날.

유에스 키즈 골프(U.S. Kids Golf)의 한국 첫 공식 대회인 만큼 대회장 분위기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연습 그린과 스타트 구역에는 한국 선수들뿐 아니라 외국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들이 뒤섞여 움직였다.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 모습. 사진=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 모습. 사진=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긴장감도 있었지만 표정은 대체로 밝았다. 첫 라운드를 마친 선수들은 코스에 대해 저마다 짧은 인상을 남겼다. 대체로 “코스가 좋다”는 반응이었다.

남자 15-18세 디비전에 출전한 박준우 군은 라운드 뒤 코스 상태를 묻자 망설임 없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국내 최고였다”고 말했다. 다수의 국제대회 참가 경력도 있는 박 군은 “한국서 열리니까 편하고 좋다. 통역도 있고, 연습할 데도 잘 돼 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다만 “오늘 그린은 조금 느린 편이었는데, 조금만 더 빨랐으면 좋겠다. 그래도 코스 자체는 좋았다”고 했다. 낯선 국제대회 긴장감 속에서도 코스 관리와 운영 전반에 높은 점수를 준 셈이다.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 모습. 사진=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 모습. 사진=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필리핀서 온 겐조 탄도 “필리핀 골프장도 좋다. 그런데 여기도 좋았다. 그린도 좋았다”며 “내일은 성적이 더 좋게 나올 것 같다”며 웃었다.

대회 첫날 긴장보다 설렘이 더 앞선 표정이었다. 어린 선수 특유의 솔직한 말투 속에는 코스에 대한 만족과 다음 라운드 기대가 함께 묻었다.

선수들 반응을 가까이서 지켜본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한국인 학부모는 “저도 골프장 많이 다녀봤지만, 여기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고, 다른 학부모들과도 얘기해 봤는데 다들 좋다고 하더라”며 “앞으로도 대회를 더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했다.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 모습. 사진=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 모습. 사진=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선수와 학부모들이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배경에는 더헤븐CC의 세계적 골프장 코스 관리 노하우에 있다.

더헤븐CC는 3년여 전 더위와 해풍에 강한 난지형 조이시아그라스로 교체하는 대대적인 공사를 단행했다. 서해 바다와 맞닿은 탓에 폭염과 해풍이 겹치는 해안 코스 특성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특히 배수 관리에 꾸준히 공을 들여 왔다. 지난해 6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 내내 악천 등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는 “잔디 배수 관리가 정말 좋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프로 대회에서 인정받은 경험은 국제 유소년 대회까지 신뢰로 이어졌다.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KLPGA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를 앞두고 더헤븐CC 골프장 관리 역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