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대회 메카’로 키운다… 한창한 의원 “체계적 유치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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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대회 메카’로 키운다… 한창한 의원 “체계적 유치 전략 필요”

경기일보 2026-04-22 13:5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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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이 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영종국제도시를 국내외 대회 유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한창한 의원 제공
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이 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영종국제도시를 국내외 대회 유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한창한 의원 제공

 

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이 영종국제도시를 국내·외 대회 유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21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는 국제대회와 국내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입지와 인프라를 갖춘 만큼, 체계적인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종국제도시가 인천국제공항과 공항철도, 영종대교·인천대교 등을 통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해양·레저 환경과 숙박·관광 인프라까지 갖춘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한 의원은 “LPGA 대회와 세계탁구대회(WTT), e스포츠 경기 등 국제대회 개최에 이어, 최근 씨사이드파크에서는 1만여 명 규모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대회가 개별적으로 분산 개최되면서 거점 기능이 부족하다”며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대회 유치 기반을 집적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보은군처럼 숙박·식사·인력 지원까지 연계한 종합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면 대회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라며 미단시티와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을 활용한 거점 조성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최근 스포츠·행사 중심의 특수목적관광(SIT) 수요 증가를 근거로 내세웠다.

 

그는 “대규모 이벤트는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진다”며 “영종국제도시는 자연환경과 리조트 등 관광 자원이 결합된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 유치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 동력”이라며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 민간기업, 체육·문화단체 간 협력을 통해 전략적인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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