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딸기 농가체험형관광으로 ‘잭팟’… 외지인 90% 매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포천 딸기 농가체험형관광으로 ‘잭팟’… 외지인 90% 매료

경기일보 2026-04-22 12:53:57 신고

3줄요약
포천의 한 딸기농장에서 진행된 딸기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함께 딸기를 수확하며 체험을 즐기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의 한 딸기농장에서 진행된 딸기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함께 딸기를 수확하며 체험을 즐기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의 딸기 농가가 생산 중심을 넘어 체험형 관광 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확체험에 만들기 활동과 공연, 휴식 공간을 결합한 이른바 ‘팜크닉(Farm+Picnic)’ 프로그램에 외지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포천농업재단에 따르면 농협과 협력해 추진한 농촌융복합 교류체험사업인 ‘포천으로 떠나는 딸기 팜크닉’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과 농가를 연결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스마트팜 기반을 갖춘 지역 농가 네 곳에서 진행돼 체험객 530여명을 유치했다.

 

현장에선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들고 즐거워하고 부모들은 농가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풍경이 이어졌다.

 

체험은 농가별 특색을 살려 차별화했다.

 

일경농원과 아딸농원, 포천딸기힐링팜, 몽글몽글팜 등 참여 농가들은 딸기 수확을 기본으로 찹쌀떡·잼 만들기, 딸기 생육 과정 스토리텔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방문객 구성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전체 참여자의 90% 이상이 서울 등 외부 거주자였으며 그중 절반 이상은 포천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30, 40대 가족층이 주를 이루며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서의 지리적 이점과 콘텐츠의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

 

최근 포천은 외국인 개별 여행객뿐만 아니라 단체 체험 수요도 꾸준히 늘며 방문 유형이 다변화되는 추세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온 한 체험객은 “아이와 함께 직접 수확한 딸기를 맛보는 경험이 매우 특별했고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가 ‘매우 만족’을 선택했으며 90% 이상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석영환 포천농업재단 대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포천 농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