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신면 궁평리에 개설되는 황금해안길이 준공을 앞두고 벌써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 덱(deck)형 관광 인프라인으로 ‘대박’이 예고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해 서신면 궁평리 제부 마리나에서 궁평항·백미항을 잇는 17㎞ 규모로 해상덱 4.4㎞와 해안 탐방로 12.6㎞ 등으로 구성된다. 2022년 착공했으며 올해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황금해안길에는 너비 2.25m의 해안덱,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시는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 주요 관광지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할 방침이다.
또 서해안의 천혜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이 목표다.
황금해안길은 시작 지점부터 종점부까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며 각각 다른 매력과 풍경을 가진 3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구간은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해안 경관 감상이 가능한 낙조경관 길 5㎞이며 2구간은 바다와 염전의 수평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제방덱길인 소금바닷길 4.5㎞ 등이다. 3구간은 포토존 등이 마련된 해안관광 덱길인 궁평관광길 7.5㎞로 꾸며진다.
이런 가운데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황금해안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조경, 상하수도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전문가 점검과 행정 점검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