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단종 오빠' 배우 박지훈이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얼굴 천재’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압도적인 득표력을 보여주며 이른바 ‘대세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얼굴 천재 배우’ 투표에서 박지훈은 총 1971만 표가 넘는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업계를 대표하는 비주얼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만큼 팬덤 간 경쟁 열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장기간 선두를 지켜왔던 변우석을 비롯해 로운, 황인엽, 송강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첫 정상 등극이라는 점 또한 팬덤 결집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기자로서의 성장세 역시 눈에 띈다. 2022년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지훈은 이후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올해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에서는 조선 제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펼쳤다. 작품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박지훈 역시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며 입지를 끌어올렸다.
기세는 음악과 무대로도 이어진다. 이달 말 첫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박지훈은 가수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공개와 함께 팬 콘서트 투어까지 예정돼 있어 다방면 활약이 기대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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