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일 월드컵 참가' 주심 몰라? 왜 퇴출?" 중국 화났다…베테랑 주심, ACLE 판정 논란 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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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일 월드컵 참가' 주심 몰라? 왜 퇴출?" 중국 화났다…베테랑 주심, ACLE 판정 논란 후 '퇴출'

엑스포츠뉴스 2026-04-22 12:2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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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된 중국 주심 마닝이 판정 논란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배제됐다. 

중동 매체 '오카즈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알이티하드와 마치다 젤비아의 2025-2026시즌 ACLE 8강전에서 논란의 판정으로 인해 대회에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심판 마닝이 알이티하드와 마치다 젤비아의 경기에 나온 중요한 실수 이후 AFC에 의해 배제됐고, 제다를 떠났다"라며 "그는 결승전을 관장할 후보였다"라고 밝혔다. 

논란의 장면은 후반 막판 나왔다. 다닐루 페레이라가 헤더로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는데 비디오 판독 끝에 마닝 주심이 핸드볼 반칙을 선언해 득점이 취소됐다. 이에 선수단은 격하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흥분한 사우디 현지 팬들은 퇴장하는 마닝을 비롯한 중국 심판진에 물병을 투척하는 난폭한 행위를 하기도 했다. 

세르지우 콘세이상 알이티하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장에서 최악의 팀은 심판진"이라며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다. 심판이 경기 결과에 미친 영향이 명백하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뛰고 있는데 정작 심판진은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우리 승리가 강탈됐다"라고 주장했다. 

마닝은 2011년부터 국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심판으로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주심 자격으로 차출됐다. 하지만,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심판위원장이 그를 대기심으로만 투입시킨 바 있다. 



마닝은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중국인 주심으로 발탁되면서 다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런 마닝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자, 중국 매체들은 그를 옹호하기 시작했다. 

중국 '넷이즈'는 "다닐루 페레이라가 쿠션 슈팅으로 득점했고, 경기장이 달아올랐다. 하지만 VAR의 깨끗한 리플레이는 공이 페레이라의 팔에 먼저 닿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마닝은 온필드 모니터를 보고 득점을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판정은 '유효하지 않은 공격자 핸드볼 파울'로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절대로 의도적으로 노린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베테랑 국제 심판들과 심판 강사들은 마닝이 실수하거나 잘못 판단하거나 판정을 잘못하지 않았고, 알이티하드의 탈락은 순전히 공격 효율성 부족, 기회를 잡지 못한 탓이며 심판의 탓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더불어 매체는 "더 화가 나는 소식은 마닝이 AFC로부터 징계받았다는 점이며 많은 사람이 AFC의 이중 잣대를 지적하고 중국축구협회의 운영에 의문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AFC의 결정을 비판했다. 


사진=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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