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김문환의 반성 “이기려는 의지가 많이 부족했다…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끌어올릴 것”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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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문환의 반성 “이기려는 의지가 많이 부족했다…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끌어올릴 것” [케터뷰]

풋볼리스트 2026-04-22 12:0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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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김희준 기자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김희준 기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김문환이 팀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8일 오랜 부진을 끊어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경기에서 전반 15분 터진 유강현의 골을 소중히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은 서울전을 위해 선발진을 여럿 바꿨다. 주민규 대신 유강현이 나오고, 루빅손 대신 정재희가 나왔다. 수비라인은 무려 세 자리에 변화가 있었다. 그만큼 대전이 7경기 1승, 최근 3연패 부진을 끊기 위해 부던히 노력함이 엿보였다.

김문환은 수비라인에서 유일하게 변함없이 선발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반 15분 선제골 장면에서 김봉수의 훌륭한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린 선수가 바로 김문환이다. 이날 김문환은 대전이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건 물론 개막 후 첫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문환은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나 그간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 초반에 큰 위기에 빠져서 팀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모든 선수와 모든 코칭스태프가 승리를 해서 흐름을 뒤집으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모두의 힘이 합쳐져 이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끼리는 이번 시즌 초반에 집중도, 몰입도, 싸우려는 의지, 이기려는 의지가 많이 부족했다고 이야기했다. 그걸 첫 번째로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전술적인 건 두 번째고, 정신적인 것부터 가다듬자는 말을 가장 많이 했다”라며 “이런 위기가 왔을 때 베테랑 형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고참 형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지 선수들과 소통하며 공감도 많이 해주셨다. 밑에 선수들도 고참 형들이 바라는 대로 갈 수 있게끔 중고참 라인에서도 많이 노력해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라며 대전이 연패를 벗어난 이유를 분석했다.

최근 수비라인에 계속 변화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시즌 치르다 보면 부상도 있고, 컨디션에 따라 누구든 나올 수 있다. 그런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누가 나오든 선수들끼리 얼마나 소통을 많이 하고, 얼마나 믿음을 가지고 실점하지 않기 위해 뛰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경기 전에 많이 이야기했다”라며 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문환에게 이번 상반기는 월드컵 참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김문환은 라이트백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승선이 유력하다. 다만 대전의 성적이 계속 좋지 않고, 스스로 경기력을 보여줄 기회가 줄어든다면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 먹구름이 낄 수도 있다. 대전이 포백, 대표팀이 스리백을 주로 활용하는 것도 변수가 될 수 있다.

김문환은 “대전과 대표팀에서 주문하는 것도 다르고, 역할도 다르기 때문에 그것만 인지한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다”라며 “개인적으로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많이 안 좋았다는 게 걱정이었다. 나도 이번 경기를 통해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앞으로 다가오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서 내가 가진 장점을 모두 끌어올려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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