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백일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1월 20일까지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바로알기, 지역연계 민주시민교육'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유·평등·연대의 민주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내 45개 학교, 95개 학급에서 약 180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답사는 필수 코스와 선택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필수 코스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황토현전적지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이며, 선택 코스는 고창·남원·정읍·부안·김제·전주 등 주요 유적지다.
교육청은 현장중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화해설사 등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학교 수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해 '사전교육-현장답사-사후교육' 체제를 구축, 지속 가능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내가 사는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은 건강한 시민 의식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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