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장애인 주간을 맞아 23일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 특수학교를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한다.
2024년 9월 개교한 이 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로, 고등학교 과정의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다.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미디어콘텐츠·돌봄·보육·사무지원·지능형농장(스마트팜)·조리·커피전문가(바리스타)·제과제빵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정원은 총 18학급 126명이다.
최 장관은 이날 학교 실습실과 생활관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제빵 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원거리 통학 부담 해소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국립공주대에 이어 한국교원대와 부산대학교에도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 장관은 "교육의 기회는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보장돼야 할 권리"라며 "장애학생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따뜻한 특수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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