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여수섬박람회장 방문 "주행사장 등 선입견 없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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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여수섬박람회장 방문 "주행사장 등 선입견 없이 점검"

연합뉴스 2026-04-22 11:2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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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방문한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여수 방문한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민형배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예정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여수엑스포 국제관 A동 2층과 진모지구 일대를 방문한다.

전날 비공식 방문에 이어 이틀 연속 현장을 찾는다.

민 후보는 "제2의 잼버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 바 있어 이번 방문이 주목받고 있다.

민 후보는 "주 행사장 문제도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며 "배수 우려가 있는 간척지에 임시 시설을 고집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이고 안전한 선택인지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가 "유력 후보들도 깊은 관심을 갖고 면밀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한 바 있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유력 후보인 민 후보가 현장 방문에 연속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민 후보 측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 총리가 후보들의 사전 점검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무겁게 살피겠다"며 "현장을 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법을 찾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다.

또 주 행사장 재검토 여부와 관련해서는 "안전에서 확률은 중요하지 않으며 과잉 대응이 필요하다"며 "다만 현재 선입견은 없고, 전남도와 여수시의 검토 과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위원회와 지자체 관계자 설명을 충분히 듣고 현장 점검을 거쳐 종합적인 입장을 추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과 광주의 탄소중립 목표를 2045년으로 통합해 더 높은 기준의 통합특별시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폭염 대응·생활권 공원·그린 리모델링·햇빛발전소 등 생활밀착형 5대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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