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천 기준으로 ‘승리’를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정 대표는 22일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선상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선거 전략은 국민 눈높이와 승리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선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국회의원 재보선과 관련해 ‘전략공천’ 및 ‘전 지역 공천’ 방침을 재확인하며, 전략공천 기준으로 ▲외부 인재 영입 ▲당내 인재 발탁 ▲당 안팎에서 신망과 경쟁력을 갖춘 인사의 재배치를 제시했다.
정 대표는 “선거 승리와 선당후사가 공천의 핵심 원칙”이라며 “지방선거와 재보선 모두 승리 관점에서 당무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울산 남갑 선거구에 전태진 변호사를 1호 전략공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 계양을, 경기 하남갑·안산갑·평택을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전략공천 발표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송영길 전 대표와 이광재 전 지사 등이 전략공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수도권 출마 의지를 밝힌 상태다.
민주당은 향후 공천 작업을 통해 주요 격전지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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