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영탉 오준탁, 투자자 배신→새 식당 오픈 의혹…수억 원 대 형사 고소 [엑's 이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흑백' 영탉 오준탁, 투자자 배신→새 식당 오픈 의혹…수억 원 대 형사 고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4-22 11:04:40 신고

3줄요약
'흑백요리사' 영탉 오준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영탉'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셰프 오준탁이 투자자에게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 2명은 최근 오준탁을 상대로 업무상 횡령과 배임, 업무방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억 원대 형사고소를 제기했다. 

앞서 약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도 제기된 바 있어 현재 민·형사 절차가 동시에 진행 중인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약 4년 동안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던 식당이,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폐업됐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식당은 지난해 9월 돌연 폐업했으며, 유사한 메뉴로 구성된 새로운 식당을 개업 후 기존 직원들을 옮겨 재고용하며 투자자들의 의심을 샀다.

투자자들은 매출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운영 기간 내내 수익 및 비용 정산이 한 번도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삼았다.

'흑백요리사' 영탉 오준탁

투자자 측 법률대리인은 2월에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먼저 제기했고, 설 연휴 이후 소장이 송달됐지만 두 달 넘게 상대 측 답변이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알렸다.

또 형사고소 건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투자해 지출한 비용이 7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면서, 별도의 회사를 설립해 폐업 이전부터 배임행위 준비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상태다.

여기에 오준탁이 "정산 의무가 없다"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고, 현재까지도 유지된 임대차 계약 상태로 인해 매달 임대료 부담이 이어지면서 경제적·정신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오준탁 측 법률대리인은 민사 소송 제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형사 고소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받은 바 없다면서 내용이 구체화된 후 법적 절차에 따라서 대응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한 상태다.

오준탁은 2024년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흑수저셰프 '영탉'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당시 1단계 통과 후 블라인드 심사에서 안유성 셰프와 맞붙은 뒤 탈락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