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최대전력 131.8~138.2GW 전망…31~37% 증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40년 최대전력 131.8~138.2GW 전망…31~37% 증가"

이데일리 2026-04-22 10:58:38 신고

3줄요약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가 22일 공개한 전력소비량 및 최대전력 목표 수요 전망. (표=총괄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전력 당국이 우리나라 전력 수요 최대치가 2040년 131.8~138.2GW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100.9GW 대비 31~37% 늘어난 수치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22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전력수요 전망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최대전력 전망치 초안을 공개했다.

전기본은 정부가 2년마다 내놓는 15년 단위의 전력 수요-공급 계획이다. 발전소와 전력망 건설에 길게는 10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15년 이후의 전력 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맞춰 발전설비 확충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다. 정부가 연내 확정을 목표로 수립 중인 12차 전기본은 2026년부터 2040년에 이르는 전력 수급 계획을 담게 된다.

총괄위는 2040년 기준 최대전력을 131.8~138.2GW로 전망했다. 2025년의 실제 실적 100.9GW 대비 30.6~37.0% 늘어난 수치다. 1년 전 11차 전기본의 2038년 전망치(129.3GW) 대비로도 1.9~6.9% 늘어난 수치다.

최대전력 전망의 기본틀 격인 모형수요는 경제성장률(GDP) 둔화와 인구 감소 여파로 124.8~131.2GW 수준으로 1년 전 확정된 11차 전기본의 2038년 전망치(128.9GW)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3.7~4.0GW)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4.0GW),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에너지 사용의 전기화(17.2~17.8GW)에 따라 실제 최대전력 수요는 11차 전기본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1차 전기본 때와 비교해 첨단산업(1.4GW)과 전기화(11.0GW)의 수요 증가 폭이 컸다.

이 같은 전망에 따른 기준수요(149.9~156.8GW)에서 당국의 전력 사용 절감 노력, 즉 수요관리(16.8~17.3GW)와 전기 사용 시간대를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로 옮기는 등의 부하이전(1.3GW)을 고려해 목표수요를 확정했다.

총괄위는 같은 방식으로 2040년 전기 소비량을 657.6~694.1테라와트시(TWh)로 전망했다. 2025년 실제 전기 소비량 549.4TWh에서 19.7~26.3% 늘어난 수치다. 11차 전기본의 203년 전망치(624.5TWh) 대비로도 5.3~11.1% 늘어난 수치다.

총괄위는 앞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자가용 재생에너지 보급계획 등을 추가로 반영해 최종 수요전망치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이 같은 수요전망을 토대로 태양광, 풍력, 석탄·가스발전, 원전에 이르는 발전설비와 전력망 확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