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홍보 본격화…정부·조직위와 해외 네트워크 확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 주요 ITS 행사에 연이어 참가하며 본격적인 홍보와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23∼25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6 한국 ITS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강릉 세계총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 행사에서 총회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홍보물 배부를 통해 학회 참가자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운영 사례를 함께 선보여 강릉 ITS 구축 성과의 선도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시는 이어 27∼2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제17회 이스탄불 ITS 유럽총회'에 참가한다.
이번 총회에는 강근선 특별자치추진단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함께 참여해 정부·조직위·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ITS 유럽(ERTICO)을 비롯한 주요 기관과 이스탄불 ITS 관계자, 2027년 제33회 ITS 세계총회 개최 예정지인 버밍엄 ITS 관계자 등과의 접견을 통해 강릉 세계총회의 비전과 준비 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강근선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국내외 주요 ITS 행사 참가를 통해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 및 조직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오는 10월 19∼23일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를 주제로 개최된다.
총회는 전 세계 90개국 20만여 명이 참여하는 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컨벤션·전시 행사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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