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가치 10억 넘긴 삼전·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173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주식가치 10억 넘긴 삼전·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173명

연합뉴스 2026-04-22 10:00:01 신고

3줄요약

한국CXO연구소 분석…6개월 만에 5배↑, 이재용 21조3천억원

SK하이닉스, '120만 닉스' 고지 달성…삼전도 2.1%↑ SK하이닉스, '120만 닉스' 고지 달성…삼전도 2.1%↑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SK하이닉스가 21일 5% 가까이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120만 닉스' 고지에 올라선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4.97% 오른 122만4천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10% 오른 21만9천원에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2026.4.21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급등 영향으로 두 회사 임원의 주식 재산이 크게 불어나면서 주식평가액이 10억원을 넘긴 비(非)오너 임원이 17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가운데 주식평가액이 10억원을 넘는 인원은 총 1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0월 조사 당시 31명과 비교해 6개월 만에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9만8천800원에서 21만9천원으로 120% 이상 상승했고, SK하이닉스 역시 51만원에서 122만4천원으로 약 140% 급등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113명, SK하이닉스 60명의 주식평가액이 10억원을 넘었다. 삼성전자는 6개월 전 17명에서 96명이 늘어나며 6배 이상 증가했고, SK하이닉스도 14명에서 60명으로 4배 넘게 확대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보유 주식 가치가 약 215억8천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132억5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사장이 103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오너 일가의 주식 재산은 조 단위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만 약 21조3천억원 규모를 보유했고,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15조9천823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9조9천807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9조1천423억원이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주가 상승 영향으로 임원들의 주식 자산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며 "2분기에는 두 회사에서 주식평가액이 10억원을 넘는 임원이 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