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논에 지역특화작물을 심는 영농단체에 최대 5억원의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화작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벼 대신 다른 작물을 공동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생산자 단체다.
도는 내달 8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받은 뒤 내달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지역특화작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와 장비를 구매할 때 최대 5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지역특화작물 육성은 단순한 벼 재배면적 조절을 넘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공동영농 기반 확산과 안정적인 소득 모델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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