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은..” 신동엽이 35년 방송하며 깨달은 무조건 손절해야 하는 유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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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신동엽이 35년 방송하며 깨달은 무조건 손절해야 하는 유형 1위

위키트리 2026-04-22 0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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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35년 방송 경력에서 쌓아온 인간관계 원칙을 공개해 화제다.

방송인 신동엽, 가수 장윤정(오른쪽)이 지난 2020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녹화를 하고 있다. / 뉴스1

1991년 S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신동엽은 올해 55세로, '해피투게더', 'TV 동물농장', 'SNL 코리아'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거치며 방송가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MC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수십 년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직접 터득한 인간관계 기준은 단순하지만 서늘할 만큼 명확하다.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MC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과 함께 사연을 상담하던 중 자신의 평소 소신을 꺼냈다. 그는 "다른 사람 욕하면 절대 안 된다"며 "저는 제가 뒤에서 남을 험담하거나 뒷담화하면 그만큼 다 제게 돌아온다고 믿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어린 시절에 남을 험담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어디 가서 절대로 남의 얘기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이 "맞다. 진짜 안 하더라"라고 맞장구를 쳤다.

신동엽이 험담을 하지 않는 이유 / JTBC '마녀사냥'

신동엽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손절 기준까지 직접 공개했다. 그는 "저는 누가 내 이야기를 해서 내 귀에 그 사실이 들어오면, 그 말을 전한 사람과의 인연을 끊는다"고 밝혔다. 쉽게 말하면 누군가 와서 "누가 너 욕했어"라고 전해줄 때, 정작 욕한 사람이 아니라 그 말을 옮겨온 사람을 먼저 멀리한다는 뜻이다. 뒤에서 남의 험담을 하고 다니는 사람은 예외 없이 정리한다는 뜻이기도 했다. 이 발언에 성시경은 "큰 스님 같다. 말씀 듣는 기분"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뒤에서 남 험담을 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 내 앞에서는 다른 사람 험담을 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는 내 험담을 한다. 그 구조가 반복된다. 처음엔 그냥 수다 좋아하는 성격이려니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내 이야기가 어딘가에서 흘러나온다. 신동엽이 말한 것처럼 그 말이 결국 내 귀에 들어오는 날이 온다. 뒷담화를 즐기는 사람은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오늘 내 앞에서 다른 사람 욕을 신나게 하는 사람은 내일 다른 사람 앞에서 나를 욕한다.

방송인 신동엽이 지난 2023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신동엽은 이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직접 충고했다. 그는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사회생활 시작하시는 분들 뒤에서 남 험담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험담을 하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은 차가운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다. 내 이야기가 어디서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모르는 불안함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라도, 의리라는 이름으로 붙들고 있는 사이라도 뒤에서 남 험담을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결국 내 이야기도 그 입에서 나온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것만큼 중요한 게 나쁜 사람을 솎아내는 일이다. 신동엽이 35년간 방송판에서 살아남은 데는 이유가 있다. 누구를 붙들고 누구를 내보낼지 아는 눈이 있었기 때문이다. 뒤에서 남 험담을 즐기는 사람, 그 사람이 내 인생에서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인간이다.

방송인 신동엽이 지난 2024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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