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 시즌 첫 한국인 맞대결을 펼친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22일 오전 10시 45분(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6 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다저스전에 나란히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6번 우익수, 김혜성은 다저스의 7번 유격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입단 동기인 둘은 2023년까지 한 팀에서 뛰었다. 이후 이정후가 2024년, 김혜성이 지난해부터 현 소속팀에 입단해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둘 외에는 한국인 빅리거가 없어 올 시즌 첫 '코리안 더비'가 이날 처음 열릴 예정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타율 0.244(78타수 19안타) 1홈런 8타점 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58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12경기 타율 0.308(26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 3도루 OPS 0.906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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