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CS 레이싱)가 개막전부터 완벽한 레이스로 금호 M 클래스의 주인공이 됐다.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금호 M 클래스 결선은 김현수가 12랩(52.152km)을 25분37초148에 주파하며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팀메이트 홍찬호가 25분38초619로 2위, 송덕삼이 25분43초258로 3위를 해 CS 레이싱이 포디엄을 싹쓸이 했다.
예선은 김현수가 2분03초778로 폴포지션을 확보했고, 홍찬호와 송덕삼이 그 뒤를 이으며 팀 전체가 상위권을 장악했다. 다만 최태양은 경주차 최저중량 미달로 실격 처리돼 최후미로 밀려났다.
롤링스타트로 진행된 결선 초반, 송덕삼이 첫 코너에서 홍찬호를 앞서며 2위로 올라섰고 박범근도 상위권 경쟁에 가세했으나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이후 송덕삼은 스타트 절차 위반으로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으며 변수로 작용했다.
이 틈을 타 홍찬호가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순위 회복을 노렸고, 송덕삼은 이를 막아내며 접전을 이어갔다. 선두 김현수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간격을 벌리며 레이스를 지배했다.
레이스는 결국 김현수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개막전 우승과 함께 2025시즌 3라운드부터 이어온 5연승을 완성했다. 송덕삼은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페널티가 적용되며 3위로 밀렸고, 홍찬호가 2위를 했다. 이관수(MCK), 최태양, 선형조, 진태현(MCK)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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