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삼성전자가 인피니트 라인의 후드 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 소재와 정제된 디자인, 혁신 기술을 결합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중앙에 후드를 내장한 구조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 성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강화해 프리미엄 주방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 중앙에는 ▲그릴 ▲트레이 ▲그리스 ▲탈취로 이어지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그릴 필터는 큰 이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트레이 필터는 넘친 국물이나 음식물을 수집한다. 그리스 필터는 기름 입자를 흡착해 공기 확산을 방지하며, 탈취 필터는 냄새 제거를 담당한다.
그릴·트레이·그리스 필터는 분리 후 물 세척 또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며, 탈취 필터는 교체형으로 관리된다. 탈취 필터의 표준 수명은 약 360시간으로 최소 6개월 단위 교체가 권장된다.
자동으로 흡입 강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모드’도 탑재됐다. 조리 시작과 동시에 후드가 작동하고, 공기질 센서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감지해 흡입력을 상황에 맞게 조절한다.
조리 종료 후에도 ‘애프터 런’ 기능을 통해 후드 팬이 저속으로 추가 작동하며 잔여 연기와 냄새를 제거하고, 필터 내부 습기를 건조해 성능 유지에 기여한다.
상판에는 매트 질감의 ‘인피니트 글라스’를 적용했다. 지문이나 얼룩이 쉽게 남지 않으며, 모스 경도 8 수준의 소재를 적용해 긁힘과 변색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했다.
후드 일체형 구조를 통해 별도의 천장형 후드 설치가 필요 없어 개방감 있는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배기 방식은 설치 환경에 따라 하부 덕트를 활용한 전면 배기 방식과 덕트가 필요 없는 플러그&플레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조리 성능도 강화됐다. 전체 화구 동시 사용 시 최대 7,400W의 출력을 지원해 여러 요리를 동시에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올 플렉스존’을 적용해 용기의 크기나 형태와 관계없이 균일한 열 전달이 가능하며, 1~9단계 및 부스트 기능을 통한 세밀한 화력 조절과 보온 기능도 지원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또한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의무가 유예됐다. 이에 따라 별도의 소방시설 시공 없이도 비교적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새틴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79만 원(덕트 포함 498만9000원)이다. 삼성닷컴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일 2026년형 ‘비스포크 AI 인덕션’도 함께 선보였다. 풀화이트 디자인과 4면 슬림 프레임을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원격 전원 제어와 ‘끓음 감지’ 기능 등을 지원한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후드 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은 인테리어 완성도와 조리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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