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픽] VM웨어 대체 흐름 본격화…안정성이 교체 결정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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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VM웨어 대체 흐름 본격화…안정성이 교체 결정 가른다

나남뉴스 2026-04-22 09:0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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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공공기관이 인프라 환경을 바꿀 때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안정성과 성능을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케스트로가 22일 공개한 '가상화 인프라 전환 실태 조사'에서 이 같은 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지난 3월 기업 및 공공기관 IT 담당자 1만9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현행 인프라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운용 중인 환경을 살펴보면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40.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 가운데 VM웨어 기반이 65.3%에 달했다. 물리 서버 22%,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19%, 퍼블릭 클라우드 15%가 뒤를 이었다.

전환을 추진하게 된 계기로는 비용 상승이 첫 손에 꼽혔으며, 라이선스 정책 변동과 성능·안정성 우려, 복잡해진 운영 관리도 주된 배경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실제 결정 단계에서 가장 무게를 두는 요소는 성능 및 안정성(37%)으로, 비용 절감(34%)을 앞섰다. 운영 편의성 13%, 클라우드 확장성 8%도 고려 대상에 올랐다.

구체적인 전환 방법으로는 가상화 솔루션 교체가 42%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행 28%, 일부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25% 순으로 나타났다. 오케스트로는 자사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마이그레이션 도구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마이그레이터'로 VM웨어 대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비용 부담이 전환의 도화선이 되더라도, 최종 선택을 결정짓는 것은 운영 안정성이라는 사실이 이번 조사로 확인됐다"며 "VM웨어 대체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시장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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