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00만대 시대 열렸다, 연간 신규등록 10만대 ‘역대 최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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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00만대 시대 열렸다, 연간 신규등록 10만대 ‘역대 최단’ 달성

M투데이 2026-04-22 08:5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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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아 EV3(참고사진)
사진 : 기아 EV3(참고사진)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4월 셋째 주 기준 연간 신규등록 대수 1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개월 빠른 기록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

올해 전기차 보급 대수는 3월까지 8만 3,533대였으며, 4월 셋째 주까지 2만 3,406대가 추가 등록되면서 누적 10만대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국내 전체 전기차 등록 대수도 4월 중순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신규등록 비중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전체 신규등록 차량 41만 5,746대 가운데 전기차는 8만 3,533대로, 신규등록 차량 중 전기차 비중이 2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9.2%, 2024년 8.9%, 2025년 13.0%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수요 확대 배경으로는 제조사의 신차 출시 확대와 가격 할인 경쟁, 정부의 보조금 확대 정책, 내연기관 차량 전환 지원금, 그리고 최근 국제 정세 영향에 따른 유가 상승 흐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차종별 보급 현황을 보면 4월 17일 기준 전기승용차가 9만 1,373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화물차는 1만 5,091대, 전기승합차는 311대로 집계됐다.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보조금 1차 물량이 조기 소진돼 신청 접수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방정부가 추가 예산을 편성하기 전까지 국비를 우선 지급하는 방식으로 보급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협의하고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또한 늘어난 전기차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보조금 지원 물량도 확대했다. 승용차는 2만대, 화물차는 9,000대가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보조금 지원 규모는 승용 28만대, 승합 3,800대, 화물 4만 5,000대로 확대됐다.

정부는 전기차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올해가 전기차 100만대 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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