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통합 재건축 ‘뷰 프리미엄’ 승부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물산, 신반포 통합 재건축 ‘뷰 프리미엄’ 승부수

직썰 2026-04-22 08:57:39 신고

3줄요약
래미안 일루체라 세대 발코니에서 바라본 한강조망. [삼성물산]
래미안 일루체라 세대 발코니에서 바라본 한강조망. [삼성물산]

[직썰 / 임나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에서 많은 한강 조망 세대를 확보하는 설계안을 내놓았다.

조합원 446명 전원이 한강을 볼 수 있도록 하면서, 일반분양까지 포함해 총 533가구에 조망 프리미엄을 적용하는 구상이다. 이는 전체 616가구 중 약 87%다.

삼성물산은 입지의 핵심 경쟁력인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시뮬레이션 기법인 ‘VMA(Vista Matrix Analysis)’를 도입했다.

일조 분석 방식에서 착안한 이 기법은 각 세대 창호 기준으로 시야를 정밀하게 계산해 건물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동 배치와 각도·높이·평면을 반복적으로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단지 구성도 조정했다. 기존 7개 동 계획을 6개 동으로 재편해 동간 간섭을 줄였고, 전 동에 약 10m 높이 필로티를 적용해 시선을 위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층고를 3.3m 수준으로 계획해 개방감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기존 정비계획상 464가구였던 한강 조망 세대는 533가구로 확대됐다.

세대 내부 설계 역시 조망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형 창호와 한강 방향으로 열린 LDK 구조를 적용해 거실과 주방 등 주요 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강변 풍경이 이어지도록 했다. 일상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전면형 뷰’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하나의 차별화 요소는 ‘스위블(Swivel)’ 평면이다. 기존 한강변 단지의 한계로 지적돼온 ‘북향 조망 vs 남향 일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실과 주방 배치를 선택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입주민 생활 방식에 따라 조망과 채광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구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한강 조망이라는 입지 가치를 극대화하면서도 일조와 단지 균형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