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부터 뷔페까지…한화 김동선의 외식 재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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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다이닝부터 뷔페까지…한화 김동선의 외식 재건 승부수

한스경제 2026-04-22 08:4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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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파인 다이닝과 중저가 뷔페를 양축으로 내세우며 외식사업 반등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자회사 한화푸드테크는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 신규 외식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인다.

고급 레스토랑부터 2만원대 뷔페까지 가격대와 콘셉트를 이원화해 다양한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24일 광화문 KT광화문빌딩 웨스트 15층에 ‘더 플라자 다이닝’을 연다.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내세운 하이엔드 식음료 플랫폼으로 한식·중식·양식 레스토랑을 한 공간에 집약했다.

중식당 ‘도원·S’는 1976년 출범한 특급호텔 중식당 ‘도원’의 전통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총괄 셰프와 인력을 그대로 옮겨오고, 매장 내 대형 수조를 배치해 해산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릴 다이닝 공간에는 1100여 종의 와인을 보관한 대형 와인 타워가 들어선다. ‘페트뤼스 2005’ 등 초고가 와인을 포함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구축해 고급 수요를 겨냥했다.

한식당 ‘아사달’도 약 20년 만에 다시 선보이며 전체 플랫폼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아워홈은 이르면 이달 말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에 뷔페 브랜드 ‘테이크’를 선보인다. 1인당 2만원대 중반 가격을 책정해 최근 외식 물가 상승 속에서 가성비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평일 직장인과 주말 관광객 유입이 모두 기대되는 상권 특성도 반영됐다.

아워홈은 단체급식 사업에서 축적한 식재료 관리 역량으로 원가 경쟁력과 메뉴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인근 ‘애슐리퀸즈’ 등과의 경쟁도 예상된다.

김 부사장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 과정에서 서비스 수준과 식재료 품질을 직접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외식 브랜드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전략의 성과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과거 도입했던 ‘파이브가이즈’는 매각됐고, 조리 로봇을 활용한 ‘파스타엑스’ 역시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한화가 고급과 대중형 브랜드를 동시에 전개하는 전략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시도가 외식사업 경쟁력 회복의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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