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버-크라우드데이터 맞손…‘AI 문서 데이터화·AX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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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버-크라우드데이터 맞손…‘AI 문서 데이터화·AX 시장’ 정조준

스타트업엔 2026-04-22 08:3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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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버-크라우드데이터 맞손…‘AI 문서 데이터화·AX 시장’ 정조준
자버-크라우드데이터 맞손…‘AI 문서 데이터화·AX 시장’ 정조준

자버와 크라우드데이터가 기업 문서 데이터를 AI 자산으로 전환하는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기반 문서·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자버(대표 이동욱)는 AI 데이터 전문기업 크라우드데이터(대표 이준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의 핵심은 기업이 보유한 비정형 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구조화하고, 이를 실제 업무 자동화와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문서 데이터화 기반 AX(AI Transformation)’ 시장을 공동 타깃으로 설정했다. 기업 내부에 축적된 계약서, 상담 기록, 각종 증빙 문서 등은 디지털화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AI 활용 측면에서는 미개척 영역으로 남아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크라우드데이터는 금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설계부터 수집·가공·검증까지 수행해온 엔드투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코스닥 상장사 크라우드웍스의 자회사로, 고난도 데이터 처리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별 데이터 품질 확보에 강점을 갖는다.

반면 자버는 기업 현장에서 생성되는 문서를 AI 학습이 가능한 구조로 정제하는 사업을 지속해왔다. 단순한 OCR 수준을 넘어 문서의 맥락과 구조를 해석하는 데이터화 역량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AI 채팅 서비스까지 직접 운영해온 점이 특징이다. 사내 업무 질의응답과 고객 응대 영역에서 실제 활용 사례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기술 결합을 통해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문서 데이터화 파이프라인을 공동으로 고도화해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 이어 AI 에이전트 기반 기업 서비스 개발에도 나선다. 데이터 처리 기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량을 결합해 업무 지원과 고객 대응을 아우르는 서비스 구축이 목표다.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금융, 공공, 대기업 환경에 대한 공동 진출 전략도 포함됐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 레퍼런스를 확보해 B2B 시장 확대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문서 데이터’라는 비교적 전통적인 자산을 AI 경쟁력으로 전환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한다.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실제 기업 환경에서는 데이터 품질과 구조화 문제가 도입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 확대 가능성과 별개로 과제도 남아 있다. 기업 문서 데이터는 산업별 특성이 강하고 보안 이슈가 민감한 영역이어서 표준화와 확장성 확보가 쉽지 않다.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의 AI 서비스 운영은 기술적 제약과 비용 부담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이준호 크라우드데이터 대표는 “기업 내부 문서가 어떻게 생성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양사의 결합으로 데이터 기반 AX 전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욱 자버 대표는 “문서 데이터를 얼마나 정교하게 다루느냐가 기업 AI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해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뢰도가 높은 시장까지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 이후 공동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병행하며 기업용 AI 문서 데이터화 시장에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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