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 상공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이 전날 평양에 도착해 만수대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를 헌화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15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조총련 산하의 상공회 자영업자 약 100명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에 입국, 최대 2주간 체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산케이는 방북 대표단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재일교포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이번 조선총련 상공회 방북은 2024년 조총련계 고등교육기관인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북한 수학여행 이래 첫 대규모 방북이다.
대표단은 방북 기간에 북한 당국자와 면담하거나 친족 방문, 기업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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